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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트 브리핑] 봉지에 화약띠 둘러 타이머 전선 달아 '펑'... 풍선이 아니라 무기다 / YTN

2024-10-06 3,477 Dailymotion

]10월 7일 월요일,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조선일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월부터 잊을 만하면 북한에서 계속 날려 보내는 쓰레기 풍선.당장 오늘 아침에도 사흘 만에 또 날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 풍선의 구조와 터지는 원리가 구체적으로 파악됐는데요. <br /> <br />봉지에 화약띠를 둘러서 타이머에 전선을 달아 '펑'하고 터지는 건데 이게 "풍선이 아니라 무기"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지금까지 쓰레기 풍선을 살포한 횟수는 오늘 포함해서 25번이고요. <br /> <br />개수로는 5천 개가 훌쩍 넘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시내 하늘에서도 많이 목격됐죠. 화재, 파손, 이착륙 중단 등 지금까지 접수된 피해만 78건입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고무풍선에 쓰레기, 거름 등을 채운 비닐봉지를 매달아서 풍선을 만듭니다. 풍선과 봉지 사이에는 건전지로 작동하는 발열 타이머를 달고요. <br /> <br />쓰레기 봉지에는 허리띠처럼 화약띠를 두르고 발열 타이머와 전선으로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이 발열 타이머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는데 그러면 화약띠가 펑 터지면서 쓰레기 봉지가마치 '운동회 박' 터지듯이 열리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만약 타이머 설정 시간보다 일찍 풍선이 떨어지면 지상에서 화약이 터지면서 불이 나게 됩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우리나라 땅에 떨어지는 적중률도 높아지고 있다는 건데요. 6월 2차 살포 땐 12%였는데 7월 10차 때는 96%에 달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확도가 높아진 만큼, 나중엔 목표물을 정해서 타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신문은 담았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내용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'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', 이런 말이 있죠. 산업계에서 치열한 '밥 경쟁'이 벌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밥맛이 좋아야 일할 맛이 난다면서 여느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구내식당들도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한 사내 식당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시는 건 테이크 아웃 코너인데 시리얼부터 각종 베이커리, 단백질 음료 등이 쭉 진열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식당에선 최대 12개 메뉴 중 골라 먹을 수 있을 만큼 선택의 폭이 넓다고 하고요. <br /> <br />밖에 나가면 '오픈 런'을 해야만 먹을 수 있는 인기 브랜드 제품을 제공하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기업들이 '밥'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뭘까요? <br /> <br />인력 쟁탈전에서 인재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함이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인력 쟁탈전이 치열한 반도체 업계에서 두드러집니다. <br /> <br />아예 유명 식당 메뉴를 사내 식당으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00707080713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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